6학기부터 겨울방학을 거쳐 7학기 계획까지

다시 블로그를 살릴 때가 돌아왔다 !

왜냐면 한 일이 정말 많아서 기록할 게 넘처나기 때문이다 하 하 !

뿌듯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서 너무 기분 좋다 ㅎㅎ

지난 6학기 이야기

지난 6학기는 졸프 첫학기를 포함한 6전공이라서 수업 만으로 굉장히 바빴는데 github에 올릴 정도로는 정리를 해둔 게 없어서 참 아쉽다.

강의는 안밀리게 들었고 졸프 친구들 자주 보면서 매우 건강하게 잘 살았다!

종강하고 방학은 

종강 하고 나서는 12월 놀다가 1월 2일에 크게 탈이 나서 골골댔다.

 

그리고는 1월 중순에 슬기님(pickmeup 프로젝트의 인연)과의 첫 약속을 시작으로 개발 공부 겸사겸사 개발을 하게 되었다.

efub 홈페이지도 엔티티를 재설계해서 그냥 메일 보내는 코드 빼고는 전부 새로 작성하는 리팩토링(??)을 했고

졸업 프로젝트를 위해 코틀린으로 안드로이드 개발도 하고 있다.

졸업 프로젝트용 서버로 주 분야인 스프링부트를 띄우려고 했으나 스프링과 딥러닝 모델을 위한 플라스크 서버 2개를 띄워 통신하는 건 너무 비효율적일 것 같아 python 프레임워크 중 하나를 정해 또 갈리면 될 것 같다! 아 즐겁다 하

 

다음 7학기는

7학기는 졸프 때문에 다닐 예정이고 (아직 거지같은 과사의 일처리로 수강신청 12학점밖에 못함 😅)

항상 용의 꼬리를 소망하는 나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소마 활동을 지원하려고 했는데 개발 일정에 너무 갈려서 많이 못썼다. 이틀 남았는데 쓸 말도 못 생각해둔 상태에서 2/3을 다 채울 수 있을까 막막해T.T

efub 2기 지원은 고민 중이고 (동아리 홈페이지의 백엔드 코드 지분율은 월등히 1등이고 서버 배포도 온전히 혼자 담당했지만 그냥은 못들어갑니다 지원서 쓰고 면접봐야해여 *0*) 그냥 스프링부트 서적 스터디 같은 면접 대비를 위한 준비 스터디를 열까 고민하고 있다.

또 원스탑튜터를 해서 알튜비튜(코테 대비 교내 집단..?) 코드 리뷰어로 활동할 예정이다.

아 그리고 efub 서버는 efub.co.kr 루트 도메인의 서브 도메인으로 연결을 못했다. 내가 졸프용으로 쓰고 있는 서버와 dns에 연결했음... 빨리 없애고 싶어요^^ efub 리쿠트링 끝나고 나서 학기 중에 해린님은 잘 모르겠지만 민지랑 날잡고 만나서 민지 알려주면서 배포 작업 다시 할거다

소마 지원부터... 큰 기대는 없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화이팅!